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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서지역 현장방문 - 보령 일대 섬과 행사장 방문, 주민과의 만남 및 지원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4-08-09 19:42:45
  • 기사수정 2024-08-17 2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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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국의정신문 이혜미 기자]

충청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농수해위)는 8일부터 이틀간 도내 도서지역의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농수해위는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효자도와 소도, 대천서부수협과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지방어항 건설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주민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특히 최근 고온수온으로 피해를 본 조피볼락양식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삽시도와 효자도를 방문해 휴양림 조성 및 식수원 개발추진 등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섬 지역의 발전과 관광 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튿날에는 대천서부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현황 및 어종별 위판 실적을 듣고, 위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 국민의 힘)은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하여 도서지역과 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간담회 (사진제공=충청남도의회)


도서지역 현장방문 기념 사진 (사진제공=충청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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