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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24-08-06 1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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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사진제공=관악구의회)

[관악(서울)=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지난 7월 29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가 관악구의회 4층 자료실에서 '관악산 지역 관광개발 및 경제 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관악산이 관악구의 중요한 지리적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명소로서 개발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지역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로, 대표 의원 위성경 의원과 간사 이경관 의원을 비롯하여, 정현일, 이종윤, 표태룡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미래산업정책연구원 이주호 연구원이 과업 진행 계획과 중점추진 과제별 세부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관악산의 역사를 포함하여 특히, 기암괴석 등의 관광자원 육성의 필요성과 등산로 정비 방안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 보고자료 발표(사진제공=관악구의회)'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관악산 지역의 관광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관악산이 가진 자연적,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성경 대표의원은 "관악산의 기초조사가 미흡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적 유적과 유래, 기암괴석 등의 기초조사를 충분히 실시하여, 현재 불모지 수준인 상태에서 한 단계 발전시키고, 그 후 단계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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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6 1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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