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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학생 1일 구의원 지방의회 체험 열어
  • 기사등록 2024-07-30 15: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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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성동저널 

[서울성동구=한국의정신문 김현주기자]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는 '2024년도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학생 120명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 행현초, 마장초, 응봉초, 경수중 등 학생 총 12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1일 구의원'이 되어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의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회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본회의장으로 이동했다. 


본회의를 학생들이 직접 열고 '스마트폰 사용규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고 대안을 제히사면서 질의와 찬반토론을 활발히 진행했다. 


남연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동구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 여러분들이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성동구의회는 매년 지방의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민주 시민의식을 키우고, 지방의회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는 9월에는 금옥초와 응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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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30 15: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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