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예정에 없던 조기대선. 예측불가한 정국.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혼란스럽고 막막한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이름하여 [우리의 선택 6·3] 대선 칼럼 시리즈.
총 10회에 걸쳐 유권자 여러분과 함께, ‘선택의 기준’을 차근차근 짚어보려 합니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정치 비평이 아닙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단정하거나, 정당을 분별하는 글도 아닙니다.
대신 어떻게 보면 좋을지, 어떤 기준이 필요한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글입니다.
· 실현 가능한 공약은 무엇인지
· 진정한 정책 중심의 후보를 보는 기준
· 감정 아닌 기준과 가치로 투표하는 방법
· 정보를 선별하고 판단하는 시민의 태도
· 그리고 지지자의 입장에서 공약을 다시 바라보는 특집 칼럼
투표는 하루 만에 끝나는 일이지만,
그 선택이 바꿀 5년은 길고도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는 더 이상 “다 똑같아”라는 말로 넘길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시리즈는 단단한 질문, 깊은 성찰, 주체적인 선택을 위한 안내서가 되고자 합니다.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지갑과 내일과 삶을 바꾸는 현실입니다.
6월 3일, 투표소에 가는 그 발걸음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되도록 [김현주의 선택 6·3] 시리즈가 함께하겠습니다.
매주 2편씩, 총 10회 연재됩니다.
가장 냉정하게, 그리고 가장 따뜻하게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글을 전합니다.
※ 본 칼럼 시리즈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며, 유권자의 주체적인 선택을 돕기 위한 시민 저널리즘 기반의 기획 연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