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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화천댐 용수 문제 관련 "도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 박대현 의원, 도SOC정책관, 하천과장과 화천댐 용수 공급 관련 정부입장에 대한 대책 논의 - 이에 환경부, "주민 동의 없이는 댐건설은 강행하지 않을 것"
  • 기사등록 2024-08-21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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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강원일보>


[강원특별자치도=한국의정신문 장선영 기자]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4일(수) 의장 집무실에서 도 SOC 정책관, 하천과장과 면담을 갖고, 화천댐 용수 공급 관련 정부 입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지난 8월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주민 동의 없이는 댐 건설은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고, "시간이 걸려도 공감대 형성 후 관련 절차 이행하겠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관계관은 "화천댐 용수 사용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지역과 충분한 협의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환경부에 전달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도의 입장에 대해 일정 부분 동의한다면서도 "화천댐 용수 공급 문제는 우선적으로 화천군과 협의 후 도출된 의견을 먼저 반영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환경부 입장에 끌려다닐 것이 아니라 도에서 주도권을 갖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특별법 내에 기득수리권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담아 그동안의 경제적 손실을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보상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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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1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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