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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 선수단의 파리올림픽 활약 축하 "지원 없이 성과 없다" - 서울시 선수단, 파리올림픽에서 금5·은1·동1 활약 쾌거 - 타 지자체에 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과 올려 - 체계적 지원 필요해
  • 기사등록 2024-08-20 15:44:08
  • 기사수정 2024-08-20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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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서울시 선수단 (사진출처=한국방송뉴스)

[한국의정신문=김현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 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서울시 선수단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김 경 위원장은 "서울시 선수단이 이번 올림픽과 같이 좋은 성과를 보여준 것은 오로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 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서울시 선수단은 서울시민의 자랑"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서울시청 및 서울시 소속 21명의 선수단이 10개 종목에 참가하여 7개의 메달(금5·은1·동1)을 획득하였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체육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온전히 훈련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다하"고 언급하는 동시에, "현재 서울시 선수단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족한 지원 규모를 지적했다. 


실제로 서울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인건비 및 각종 지원책이 미비하여 우수 인재가 유출되는 일이 빈번하였으며 선수단에게 충분한 예우를 갖추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김 경 위원장은 "서울시 선수단이 꾸준하고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향후 예산 편성에 있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기대하며 심의 과정에서 이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 경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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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0 15: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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