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의회 임춘대 위원장, "2025년까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한다" - 새싹 잡 페스티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 조성 의사 밝혀
  • 기사등록 2024-08-06 11:15:03
  • 기사수정 2024-08-06 11:15:40
기사수정

새싹 잡 페스티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 조성 의사 밝혀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4년 새싹 잡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확대조성 의사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우수한 디지털 인재 채용에 고심하는 기업을 위한 교육-일자리 매칭 기관이며, 지난 2021년 영등포캠퍼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새싹 잡 페스티벌'은 청년취업사관학교 학생과 수료생들을 위한 종합 잡페어(Job Fair)로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차를 맞이하였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시정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해커톤(새싹톤),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문회 출범식, 구글 스타트업 홍보 및 채용 행사, 기업-교육생 간의 일자리 매칭 및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일자리 매칭데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에게는 도약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유치와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하는 청년취업 사관학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쳥년일자리 정책"이라며, "새싹 잡 페스티벌은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가 행·재정적 역량을 원활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회의 협조가 없었다면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원활히 조성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특히 청년취업사관학교를 관할하는 기획경제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싹 잡 페스티벌'에서 축사 중인 임춘대 위원장 (사진제공=서울시의회)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8-06 11:15:03
영상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다가오는 10·16 재보궐선거...야권, 호남 쟁탈전 본격화
  •  기사 이미지 고령자 운전면허, 관리는 어떻게?
  •  기사 이미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 "익산 관광생활인구 유치하겠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