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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장우 시장, “새 펜싱경기장 ‘오상욱’ 넣을 것” -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선수 금메달 쾌거 - 이장우 시장, 대전 일류체육도시 계획 - 펜싱 경기장 ‘오상욱’ 이름 붙일 것
  • 기사등록 2024-08-02 17:52:46
  • 기사수정 2024-08-02 17: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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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의정신문 고경진 ]


왼쪽부터 박상원, 구본길, 오상욱, 도경합 (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 7월 31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상욱(27) 선수가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2관왕에 오른 소식을 접하며 펜싱경기장 건립 공약을 내세웠다. 

 

이장우 시장은 “새로 건립하는 펜싱경기장 이름에 ‘오상욱’ 이름을 붙이겠다.”고 공언했으며 경기장의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으로 부지확보 절차를 확인 할 계획이다.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선수는 지난 달 28일 남자 개인 펜싱 사브르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1일(현지시각)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어 한국 선수 중 첫 2관왕 역사를 만들었다. 선수는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2022년 대전시청 사브르팀의 창단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대전시는 일류체육도시 실현을 위해 운동경기부를 창단 중이며 우수 선수들을 위해 시체육회, 자치구, 대학, 기업과 협력하여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이 계획하는 펜싱경기장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맞춰 건립하는 것으로 대전 동구 용운국제수영장 주차장 부지 등 후보지로 논의된다.

 

 오상욱 선수와 이장우 대전시장(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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