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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 농촌인구감소 대안모색 집중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24-07-30 1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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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미 도의원, 농촌인구감소 대안모색 집중토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전북=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29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농촌인구감소, 지역위기 대응 대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자치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농촌인구감소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보당 소속 전북·전남 지역 도의원이 집중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토론회는 오은미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연구원 황영모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자로,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전북대학교 김윤영 교수·전북자치도청 최재용 국장·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강영석 정책실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황영모 선임연구위원은 '농촌정책의 전략·정책변화와 지역사회의 대응과 준비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24.3.29.)과 「농촌지역 공동체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24.8.17.)의 기본방침, 방향과 전략,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황 연구위원은 "지역사회에서는 법률에 따른 주요내용의 이해와 학습, 지역계획의 마련과 수립, 지원기관의 역할과 준비, 현장조직과 지역주민 대응역량 향상, 지원조직 내 담당자와 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준비 등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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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30 1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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