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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국민연금공단, 시민 노후안정 위한 협력체계 구축 나선다 - 임채성 의장, 대전·세종지역본부와 간담회… 연금·복지 연계 논의
  • 기사등록 2026-01-15 2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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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5일 의장실에서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은우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았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의회

[한국의정신문 노미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시민의 노후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5일 의장실에서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은우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민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이은우 지역본부장의 취임 인사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국민연금공단의 주요 역할과 현황, 그리고 2026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졌다. 공단 측은 국민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가입자 관리, 연금 지급 체계, 그리고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지방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연금이 단순한 연금 지급 기관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서 시민의 노후 소득 보장과 사회 안전망의 핵심 축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세종시는 젊은 도시 이미지와 달리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중·장년층 인구 증가에 따라 연금과 복지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회와 공단이 정책적 협력을 통해 사전 대비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임채성 의장은 “국민연금은 시민의 노후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보험 제도”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계신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의회 역시 시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연금 제도 홍보와 상담 강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 은퇴 예정자와 중장년층을 위한 노후 설계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특히 공단이 보유한 연금 데이터와 의회의 정책 역량을 결합해, 세종시 맞춤형 노후 복지 정책을 설계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들은 “지방의회와의 협력은 연금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며 “세종시의회와 함께 시민들이 연금 제도를 더 쉽게 이해하고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기관과 지방의회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후 복지 정책을 공동으로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민연금은 국가 차원의 제도이지만, 실제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지역 단위에서 가장 크게 체감되기 때문에, 지방의회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평가다.


세종시의회는 향후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노후 소득 보장과 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연금과 복지를 연결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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