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 7일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성북구의회
[한국의정신문 이경수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 7일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의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성북구의회의 한 해 출발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지역 정치권과 행정, 언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의회 의원 전원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원협의회 위원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 언론인, 구청 간부 등 각계각층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임태근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인사, 축하떡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태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성북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제9대 성북구의회 임기가 약 6개월 정도 남아 있다”며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다시 되새기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언급하며 “지방자치의 근간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있다”며 “성북구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수행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임기 말이라는 시점에서도 흔들림 없는 의정 운영 의지를 재확인한 발언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역시 “성북구 발전을 위해 성북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온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구민을 중심에 둔 행정과 의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 또한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성북구의회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이는 새해를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일정으로, 성북구의회의 공적 책무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성북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임기 말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신년 인사회는 성북구의회의 지난 성과를 되짚고, 남은 임기에 대한 책임 있는 각오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구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북구의회의 향후 행보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