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아 기자
장성군의회는 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6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장성군의회
[한국의정신문 윤민아 기자]
장성군의회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을 향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로 나아가는 전환의 해를 맞은 만큼, 장성군의회는 군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성군의회(의장 심민섭)는 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6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무식에 앞서 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충혼탑과 박수량 백비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지역 선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군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떡케이크 커팅식 ▲새해 청렴 이벤트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는 설렘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무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심민섭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제9대 장성군의회를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를 여는 매우 중요한 전환의 해”라며 “군민의 행복을 의회의 최고의 가치로 삼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쉼 없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며 실천 중심의 의정 운영을 강조했다.
심 의장은 또한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집행부와의 건설적인 협력과 견제를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새해 소망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며, 화합과 도약의 의미를 나눴다. 이어 마련된 ‘새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 이벤트’는 이날 시무식의 또 다른 의미 있는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과 직원들은 포춘쿠키 속에 담긴 청렴 메시지를 한 명씩 낭독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얻겠다는 장성군의회의 다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됐다. 참석자들은 청렴이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약속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성군의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군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장성군의회는 새해 시무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