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시의회,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 발전 협력 강화 - 기후변화 대응 농업 인프라 개선·농촌 활력 제고 방안 집중 논의
  • 기사등록 2026-01-12 10:42:42
기사수정


전주시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농촌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진=전주시의회


[한국의정신문 윤민아 기자]


전주시의회가 지역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의 폭을 넓히며 실질적인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와 공공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전주시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농촌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김세영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의 중심에는 농업기반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 방안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저수지, 용수로, 배수시설 등 농업기반시설이 지역 농업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노후 시설에 대한 선제적 보수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 대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지역 농업·농촌과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주시의회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단순한 사업 협조를 넘어, 정책 단계부터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세영 지사장은 간담회에서 “농업과 농촌은 지역의 근간이자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관리에 힘쓰는 한편, 전주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관우 의장은 “전주의 농업과 농촌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축”이라며 “농업기반시설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농촌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함께,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12 10:42:42
영상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년내일저축계좌, 놓치면 손해!
  •  기사 이미지 정치 집회 속에서 휘둘리지 않는 법!
  •  기사 이미지 [김을호의 의정포커스] 정치 불신, 왜 심각해 졌을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