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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착공…“악취 해소·도심 환경 혁신의 출발”
  • 기사등록 2026-01-06 23: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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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6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열린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광역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으로 남아 있던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본격 추진을 환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적 지원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6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열린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 착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의 출발을 공식화했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지상 시설을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원과 녹지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처리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악취 민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변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환경 기초시설을 단순한 혐오시설이 아닌, 도시와 공존하는 친환경 인프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하화된 하수처리시설 상부에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녹지, 생활 친화형 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노후시설로 인한 악취와 환경 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왔다”며 “이번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공공사업인 만큼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와 일정 준수, 주민 불편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의회는 사업 전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차질 없는 완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쾌적한 도시환경은 현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책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의회는 그동안 환경 기초시설 현대화, 생활환경 개선,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을 주요 의정 과제로 삼아 왔으며, 이번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역시 이러한 정책 기조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착공을 계기로 악취 없는 주거환경과 보다 쾌적한 도심 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인천의 도시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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