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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26 지방행정 트렌드』 출간- 주민중심·지방주도·현장중시 자치분권의 미래 제시
  • 기사등록 2026-01-05 12:41:25
  • 기사수정 2026-01-05 12: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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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2026 지방행정 트렌드』(박영사)를 정식 발간했다.  사진=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공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연구서가 출간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월 5일, 지방행정의 변화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실천 전략을 담은 『2026 지방행정 트렌드』(박영사)를 정식 발간했다. 본서는 지난해 3월 출간된 『2025 지방행정 트렌드』에 이은 연속 기획 시리즈로, 연차별 비교 분석을 통해 지방행정의 연속성과 변화 방향을 동시에 조망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26 지방행정 트렌드』는 단순한 현상 나열을 넘어, 인공지능(AI) 도입을 비롯해 행정과 산업 전반에서 가속화되는 구조적 변화를 폭넓게 다룬다. 특히 다가올 민선 9기를 앞두고 지방정부가 어떤 정책 선택과 실행 전략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정책 담당자와 현장 실무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제1부 ‘돌아보는 2025 지방행정 트렌드’에서는 지난 한 해 지방행정의 주요 이슈와 정책 성과를 점검한다. 제2부 ‘다가온 2026 지방행정 트렌드’에서는 AI,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재정·경제 환경의 변동 등 지방행정이 직면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제3부 ‘자치분권을 바탕으로 국가균형성장에 도전한다’에서는 주민중심·지방주도·현장중시라는 자치분권의 원칙 아래 국가균형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이번 책은 행정 혁신의 도구로서 AI를 어떻게 지방행정에 접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심화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효율성 제고, 주민 서비스 개선, 정책 결정의 정교화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적용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침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지방행정의 관점에서 풀어내며, 자치분권의 실천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육동일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2026 지방행정 트렌드』는 지방행정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이를 위한 연구 성과의 집약체”라며 “책에서 제시한 통찰이 정책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며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국책연구기관으로, 자치분권과 지방행정, 지방재정·경제, 지역균형발전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선도해 왔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잇는 정책 싱크탱크로서 비전 제시와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의 학문적·정책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연구원은 이번 출간을 계기로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6 지방행정 트렌드』는 지방행정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려는 정책 결정자와 실무자, 그리고 지방자치의 방향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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