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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김미연 위원장, “청년 농업인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농업정책발전 간담회 성료… 중장기·패키지형 지원 필요성 공감대
  • 기사등록 2026-01-02 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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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회는 지난 12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농업정책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순천시의회


[한국의정신문 윤민아 기자]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미연)가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순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순천시의회(의장 강형구)는 지난 12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농업정책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 부서 및 농업인 단체,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실질적인 농업 지원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직접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과 농업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업 분야의 세대교체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간담회는 김미연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강형구 의장과 오행숙 부의장, 김영진 운영위원장, 이복남·이영란·서선란·유승현 의원을 비롯해 순천시 농업정책과, 기술보급과, 순천농협, 청년조합원회, 순천시4-H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특히 청년 농업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청년 농업인은 순천 농업의 미래이자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라며, 단기적인 현금성 지원보다는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중장기적 관점의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영농 초기 창업 지원 ▲농업 시설·장비 지원 ▲체계적인 교육 및 전문 컨설팅 강화 ▲농지와 주거를 연계한 패키지형 지원 정책 마련 등이 주요 제안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국외 농업 선진지 견학 ▲경관시설비 지원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도 활발히 논의됐다.


김미연 위원장은 “청년 농업인을 포함한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의정활동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순천 농업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장기적이고 패키지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단체 및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여건 조성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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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02 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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