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29일 의원총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이임식’을 하였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국의정신문 윤민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9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이임식’을 열고, 오랜 기간 의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곽효승 사무처장, 이리나 농업복지환경전문위원, 박선주 교육전문위원 교육팀장, 양지숙 입법정책담당 주무관 등 총 4명이 퇴임을 맞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행사는 단순한 이별의 자리를 넘어, 선배 공무원들이 남긴 공직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무처 직원들은 수십 년에 걸친 헌신과 묵묵한 노력이 오늘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만든 밑거름이 되었음을 되새기며,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을 나눴다. 특히 공직자로서 보여준 성실함과 책임, 그리고 도민과 의회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네 분이 걸어오신 긴 여정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바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후배 공무원들이 본받아야 할 귀한 유산”이라며 “의회를 위해 흘린 땀과 헌신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 그리고 무한한 기쁨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퇴직자를 대표해 인사말에 나선 곽효승 사무처장은 “여러분과 공직생활을 함께하며 무사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보낸 시간은 제 공직 인생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후배 공무원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긍심을 갖고, 도민을 위한 의정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이임식을 통해 선배 공직자들의 헌신과 경험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의회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도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과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이어가며, 지방자치의 성숙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