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현기 의원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문성호 의원이 맡아 대회 준비를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
서울시의회는 지난 12월 3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현기 의원(국민의힘, 강남3)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선임됐으며, 총 10명의 위원으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출범은 2027년 8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청년대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회의 공식 대응 기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 김현기 위원장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 높일 계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기 의원은 세계청년대회의 규모와 상징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150만 명 이상의 청년이 서울을 찾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며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청년 세대가 인류 공동의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적 교류의 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별위원회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 행정·재정 지원 체계 마련에 초점
특별위원회는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에 걸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대회 준비를 총괄할 전담 조직 구성을 추진 중이며, 문화·관광·청년·교통·환경·안전 등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맞춰 특별위원회는 정부 및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재정 및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 문성호 부위원장 “체계적 지원 위한 가교 역할 수행”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문성호 의원은 “세계청년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청년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위원회가 관련 정책과 행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또한 “서울 전역이 대회의 의미를 공유하고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 성공적 개최 위한 의회 차원 논의 지속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향후 대회 붐업 조성 방안과 재난·안전 관리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관계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기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이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서울의 국제적 신뢰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이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