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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현장 중심 집행력으로 성과
  • 기사등록 2025-12-29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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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전경. 현장 중심 민생 행정을 추진해 온 증평군이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증평군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증평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정책을 안정적으로 집행하며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고,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기초 단위별로 진행됐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가 이뤄졌다. 증평군은 사업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집행력과 주민 체감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사업 초기부터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안내와 행정 절차를 체계화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소비쿠폰 대상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목됐다.


또한 지역 내 사용처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쿠폰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펼쳐, 소비쿠폰 정책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했다.


증평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사업 역시 소비쿠폰 정책과의 연계 효과를 높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선제적인 민생 지원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대하고, 이를 소비쿠폰 정책과 결합해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주요 성과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으로 민생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증평군은 정책 기획 단계부터 집행, 그리고 주민 체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행정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지역 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에 효율적으로 투입해, 민생 회복의 속도와 효과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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