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혜경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12월 22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이미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대응을 위한 적십자사의 역할에 공감하며,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대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과 물품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의료 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 등 인도적·자선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사회적 위기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적십자사의 현장 중심 인도주의 활동은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응급처치 교육, 혈액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장기적인 회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러한 역할에 공감하며 2008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이는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과 공공의 책임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참여는 도민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언제나 도민 곁을 지키며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해 온 기관”이라며, “십시일반 모인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함이 느껴지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공기관이 앞장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남았다. 경상북도의회의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