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원제용 의원을 비롯해 엄윤순, 김기철, 김희철, 김정수 의원 등 총 5명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전국지방의회 전문성 강화교육’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6회째를 맞는 지방의회 전문 교육 과정이다. 지방의회 의원들의 실질적인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중심·실무 중심 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실제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직선거법의 이해와 실제 활용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분석 및 벤치마킹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업무 효율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의정 환경 변화에 발맞춰 AI 기반 행정·의정 지원 사례를 다루는 과정이 마련돼 의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의원들은 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발굴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기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타 지역 우수 사례를 직접 비교·분석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성과 연계한 정책 방향 모색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원제용 의원은 “이번 전문성 강화교육을 통해 우리 강원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보다 선진화된 의정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과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 참가 역시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