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지원 봉사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종교 연대 행사까지, 김영림 의원의 활동은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동시에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복지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동작구의회 안팎에서 이어지는 김 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이 지역 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림 의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영등포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음식과 양말 등 방한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김영림 의원제공
김현주 기자
김영림 의원이 평소 관심을 가져온 베이비박스 후원 활동과 자립준비청년 문제를 연결해 동작구 종교 바자회에 참여했다. 사진=김영림 의원제공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연말연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으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숙인 지원 봉사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역 연대 행사까지, 김 의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향한 현장의 손길을 꾸준히 보태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영등포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음식과 양말 등 방한 물품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다수의 시민단체와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연합 봉사로, PLUR SEOUL과 volunteerkorea가 주요 단체로 참여했다. 김 의원은 외국인 봉사자들과 함께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선 연대의 현장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이 같은 인연은 동물 보호 활동에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식용견으로 사육되던 대형견들이 구조돼 지내고 있는 아크보호소에서 봉사를 이어오며 외국인 봉사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해 왔다. 이후 노숙인 지원 봉사에서도 이들과 뜻을 함께하며, 외국인 봉사자들 사이에서 한국인 봉사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봉사를 통해 다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의 활동은 거리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안에서 이어지는 복지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동작구 내 한 개별 교회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취지로 한 바자회가 열렸으며, 김영림 의원은 평소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베이비박스 후원 활동의 연장선에서 해당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는 교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보호 종료 이후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역 사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그동안 베이비박스 후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보호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2027년을 기점으로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호받아 온 아이들이 자립준비청년으로 전환되는 상황을 앞두고, 지역 사회와 공공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김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일정 시점이 되면 갑자기 모든 책임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구조에 놓이게 된다”며 “현장의 작은 나눔이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통해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노숙인 지원 봉사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종교 연대 행사까지, 김영림 의원의 활동은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동시에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복지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동작구의회 안팎에서 이어지는 김 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이 지역 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림 의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영등포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음식과 양말 등 방한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김영림 의원제공